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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rican shorthair - 아메리칸 숏헤어 고양이 본문

고양이 종류/A

American shorthair - 아메리칸 숏헤어 고양이

Madamecat 2019. 2. 5. 09:42


American Curl - 아메리칸 숏헤어 


변화적응력         ★★★★★

애교                ★★★★★

사회성              ★★★★☆

낯선사람 응대     ★★★☆☆

개들과의 친화력   ★★★★★

체력                ★★★☆☆

지능                ★★★☆☆

몸단장 필요성     ★☆☆☆☆

털빠짐              ★★★☆☆

유전병 위험도     ★★★☆☆


수명 - 15년~20년



아메리칸 숏헤어 간단 정리

-아메리칸 숏헤어의 털색과 패턴은 80여가지가 넘는다.

-중간사이즈의 근육형 고양이로 아메리칸 숏헤어의 체중은 3에서 7킬로정도다.

-아메리칸 숏헤어들은 친근하고 사람들과  어울리는 종으로 20년까지   있다.


기원 및 역사

이름 그대로 아메리카(미국)에서 발달한, 북아메리카의 몇 안되는 품종 중 하나다. 1620년 미국으로 가는 배에 영국청교도들이 쥐를 잡는 고양이로 태웠는데 이 고양이들이 아메리칸 쇼트헤어의 기원이다. 1800년대 후반 미국에서 순종혈통의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증대하고 캣쇼가 주목을 받기 시작하면서 유럽아시아 등에서 고양이를 데려왔는데 그 고양이들이 미국의 토착고양이인 아메리칸 쇼트헤어의 기원종과 교배를 하게 되었다. 그러자 일부 사람들이 토착고양이의 보존을 위해 브리딩(breeding), 즉 순종교배를 하기 시작하였고 이런 고양이를 쇼트헤어라고 불렀다. 1966년에 미국고양이를 대표하는 아메리칸 쇼트헤어(American short-circuiting hair)란 이름으로 명명되었다.

전설

1620년 102명의 청교도들은 배의 식량을 축내고 사람들에게 질병을 옮기는 쥐들을 잡는 용도로 고양이 몇 마리와 함께 “메이플라워"호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 미 대륙으로 개척활동을 펼쳐나갔다. 그들은 북미 광야에서 고독과 투쟁 그리고 인디언과 힘겨운 싸움을 이겨내며 개척활동을 해 나갔다. 하지만 그 해 추위와 질병 그리고 궁핍으로 반수이상 죽게 되었다. 고양이도 예외일 수는 없었다. 대부분의 고양이가 죽었지만 오직 아메리칸숏헤어 고양이만이 살아남았다. 건강과 장수의 특징을 지닌 아메리칸숏헤어는 새롭고 낯선 환경에서도 유일하게 강한 생존 본능을 발휘하였다. 수 세기 동안 이런 사역 고양이들은 개척자들을 따라서 퍼져 나갔다.

외형적 특성

체형은 중간 정도로 수컷은 5~6kg, 암컷은 3.6~5.4kg 정도이며, 고양이들이 1년이면 성장이 멈추는 것과는 달리 이 품종은 3살이 되어서도 자라는 경우도 있다. 머리모양은 크고 둥글고 볼이 통통하다. 목은 짧은 편이며 눈은 크고 넓으며 밝다. 근육이 잘 발달되어 있고 뼈대가 강해서 탄탄하다. 털은 단모종으로 짧으며 굵은 편이며 뻣뻣하다. 털의 굵기는 계절에 따라 달라지고, 지역에 따라서도 다르다. 색은 매우 다양하지만 거의 80% 이상이 줄무늬(태비)를 가지고 있다. 또한 매우 건강해서 오래사는 편이기 때문에 15~20년을 산다.

성격적 특성

겁이 없는 성격으로 두려움이 없기 때문에 뛰어다니고 노는 것을 무척 좋아한다. 온화하고 명랑한 편으로 모난 구석이 없으며 아이들과도 잘 지내고,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기 때문에 키우기 어렵지 않다. 하지만 과식하는 경향이 있어 충분히 놀아주어야 하고 뛰어놀게 해주어야 한다. 독립심이 강한 편이어서 혼자 보내는 시간도 좋아한다.


미국의 도메스틱 캣(domestic cat), 즉 토종 고양이가 페르시안이나 샤미즈 같은 다른 품종과 특성이 섞이기 시작하자 원래 모습을 보존하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노력에 의해서 1960년대에 품종으로 분류되었다고 한다. 이주선에 쥐잡이 용으로 태웠던 고양이가 기원이 되었으며, 영국에서 건너간 것이니 브리티시 쇼트헤어였을 것으로 보고 있다. 그 외에 혈통 보존의 노력이 기울여지기 전에 페르시안이나 메인쿤 등의 혈통이 섞였다고 본다.
<출처: 

https://ko.wikipedia.org/wiki/%EC%95%84%EB%A9%94%EB%A6%AC%EC%B9%B8_%EC%87%BC%ED%8A%B8%ED%97%A4%EC%96%B4>


중대형의 고양이로 성묘는 3.5~7kg 정도, 체형은 세미-코비, 머리도 둥글고 단단한 편이며 주둥이는 짧고 네모난 형태다. 원래 애완용이 아니라 쥐잡이용 고양이였던 만큼 턱힘도 센 편이고 활동성도 높다. 성묘는 척 봐도 튼튼해 보인다


털색은 은색~갈색~검은색까지 있고 털무늬는 태비나 토터셀, 드물게 단색도 있다. 눈색깔도 털색에 따라서 다양하게 나타나는 편. 하지만 제일 유명한 것은 역시 은색과 검은색이 번갈아 나타나는, 페이지 상단 사진과 같은 모양의 클래식 태비.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털은 짧은 편이고 그다지 부드럽지는 않다고 한다.


이나 러시안 블루에 비하면 적지만 한국에서도 키우는 사람들이 제법 있는 편. 쇼 타입과 브리딩 타입, 펫타입의 차이는 고양이 문서 참조.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쇼타입은 캣 쇼에 출전할 만한 체형과 체격, 성격을 갖춘 고양이, 브리딩타입은 성격이 캣 쇼에 나갈만한 성격은 아니지만 체형이나 체격, 성격을 갖춘 고양이. 펫타입은 말 그대로 집에서 예쁨받으며 살아야할 고양이라는 의미다. 



모든 고양이가 그렇듯 개체마다 성격이 다른데 평균적으로 주인에 대한 호기심도 높고 애교가 굉장히 많음과 더불어 독점욕도 강한 고양이이다. 어릴때 부터 같이 지낸 사이가 아닌 고양이들에게 경계심이 높고 하악질도 초면에는 매우 잦을것이다.[1] 여러 마리를 키우는 경우 주인이 다른 고양이에게 신경을 더 쓰면 질투한다. 주인이 자기 할 일 하느라 신경 안써도 잘 삐진다. 주인이 없을때 외로움을 잘 타는 고양이다보니 두마리 키우거나 그게 힘들면 집에 있을때라도 최대한 자주 함께 놀아주는게 좋을듯. 

참고로 길고양이와 집고양이의 몸매 차이가 굉장하다. 집에서 키운 아메리칸 쇼트헤어는 뱃살이 잘 찌는 편인데 길에서 보는 아메리칸 쇼트헤어는 이게 이렇게 작은 종이었나 싶을 정도. 

<출처:나무위키https://namu.wiki/w/%EC%95%84%EB%A9%94%EB%A6%AC%EC%B9%B8%20%EC%87%BC%ED%8A%B8%ED%97%A4%EC%96%B4>




그거 아셨나요?


아메리칸 숏헤어에겐 재밌는 역사가 있다. 그들의 조상이 1620 Pilgrim Fathers 타고 미 대륙으로 갔던 배인 메이플라워호에 올라 도착하였기에 아주 적절한 이름이 아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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