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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rmese cat - 버마 고양이 본문

고양이 종류/B

Burmese cat - 버마 고양이

Madamecat 2019. 3. 24. 15:34

Burmese cat - 버마 고양이


 변화적응력         ★★★★★

 애교                ★★★★☆

 사회성              ★★★

 낯선사람 응대      

 개들과의 친화력    ★★★★★

 체력                 ★★

 지능                 

 몸단장 필요성      ☆☆☆

 털빠짐               ★★★

 유전병 위험도      ★★☆☆


수명 - 10~16

성격: 활발하고 상냥하다, 혼자 오랫동안 내버려두지 말자  

제법 당황스러울지도 모르겠지만 버마 고양이를 입양하는 것은 특히나 강아지를 키우고 싶지만 매일 산책을 시킬 여건이 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제일 적합합니다! 버마 고양이는 특유의 사랑스럽고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는 성격과 강한 호기심으로 유명합니다. 버마 고양이를 기르는 것은 어떤 면에서 보면 주기적인 산책과 배변훈련이 필요 없는 매우 활동적인 강아지를 키우는 것과 비슷합니다. 이러한 특징 덕분에 버마 고양이는 작은 아파트에서 사는 초심자에게 매우 적합합니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버마 고양이는  시간 동안 혼자서 남겨지는 상황을 싫어한다는 사실을 깨달을  있죠.



 사교적인 고양이는 사람이든 동물이든 함께 노는 것을 좋아합니다. 고독과 개인공간을 사회교류보다  좋아하는 다른 여타 고양이들과는 달리, 버마 고양이는 그저 놀이 상대가 늘어났다는 사실에 즐거워하는 성격입니다. 하지만 당신의 고양이가 당신의 친구와 노느라 정신이 없는 것을 보고 질투하지는 마세요! 당신이 컴퓨터나  앞에서 바쁘게 일할 때면 어김없이 다가와 당신을 괴롭힐게 뻔하니까요!

이곳 한국에서는 고양이를 기르는 사람들이 농담 삼아 스스로를 집사라고 부릅니다. 왜냐하면 대부분의 경우 고양이들은 주인들을 자신들이 원하는 데로 조종하는데 능하기 때문이죠. 안타깝게도 버마 고양이는 주인의 관심과 사랑을 원할 뿐만이 아니라 자신이 주도권을 잡기를 원합니다! 주인에게 놀이 시간과 관심,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랑을 시도 때도 없이 요구하기로 유명하죠. 만약  아름다운 동물과 사랑에 빠지기로 결정하셨다면 당신이 가진 모든 것을 바칠 마음의 준비를 하셔야 합니다!



미용시키기: 관리가 쉽다, 털이 적게 빠진다 
버마 고양이는 근육질의 늘씬한 몸에  달라 붙는 단색의 더블 코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가지 예를 들어보자면 특히나 푸른색, 흑담비색, 샴페인, 백금색, 혹은 크림빛 등의 털빛을 띄는 경우가 많습니다. 버마 고양이의 아름다운 털을 관리하는 것은 의외로 매우 쉽습니다!  주에  번만 빗겨주는 것으로 고양이의 청결과 건강을 모두 유지할  있어요! 게다가 털이 적게 빠지는 것으로 유명하니 초보자들에게는 좋은 소식이 아닐  없겠죠?



강아지들과 달리 고양이들은 스스로를 관리하는 습성이 있기 때문에 딱히 목욕시킬 필요가 없습니다 (혀로 몸을 핥아서 청결을 유지하기 때문에 가끔씩 털뭉치를 토해내곤 하죠……).  덕분에 목욕은 대부분의 경우 주인의 후각적인 즐거움을 위해 행해지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당신의 고양이가 목욕이 필요할 만큼 더러워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딱히 욕실로 향할 필요가 없습니다. 고양이는 매우 자립심이 강하고 정말 목욕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항상 기억하세요!

타인과 반려동물: 누구와도  지낸다, 매우 사교적  
버마 고양이는 새로운 친구를 사귀는 것을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기르며 사회성을 길러준다면 당신의 고양이는 당신의 아이들이나 고양이들에게 친절한 다른 강아지들과도  지낼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버마 고양이에게 너무 과한 애정표현을 하면  된다는 사실을  알려주세요! 버마 고양이도 자립심이 강한 고양이에요!


건강 
안타깝게도 버마 고양이도 다른 고양이들처럼 병마의 위협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유전적 문제: 머리 기형과 비대심장근육병증 
몇몇 버마 고양이는 태생적으로 유전병의 일종인 선천적 두개안면 기형증이나 (Craniofacial Abnormality) 뒤틀린 꼬리를 가진 경우가 있습니다. 생명에 지장을 주는 증상들은 아니지만, 그래도 고양이를 입양하기 전에 이러한 증세를 앓고 있는지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좋겠죠.
버마 고양이는 비대심장근육병증이라 불리는 심장병의 위협에 선천적으로 노출 되어 있습니다. 심벽이 비대해지며 세포조직에 상처를 입히는  질병은 심장의 유연성을 앗아가고 결과적으로 약하게 만듭니다.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주기적으로 데려가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역사와 배경: 버마에서 유래되어 개량화를 거친 고양이  

버마 고양이의  조상들은 아마도 버마의 사원이나 궁궐에서 승려들이 기르던 고양이였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지만 지금의 우리가 알고 있는 버마 고양이 종의 조상은 20세기 초에 조셉 톰슨 박사가 기르던  마우라는 이름과 흑갈색의 코트를 가진 암컷 고양이였습니다. 최초에  고양이는 단순히 어두운 빛깔의 털을 가진  고양이일 거라고 생각되었지만, 이후에 연구를 통해 다른 혈통을 이어 받은 고양이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톰슨 박사의 각고의 연구와 체계적인 교배 끝에  고양이는 은회색의 포인트를 가진  고양이와 맺어졌고, 결과적으로 갈색의 포인트를 가진 새끼 고양이들을 낳는데 성공했습니다. 이렇게 해서 우리가 알고 있는 버마 고양이가 처음으로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게  것이죠. 세계 고양이 협회는 버마 고양이를 순혈종으로 1936년에 인정했으며  뒤로  아름답고 애교 많은 고양이는 세계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출처:http://petinlif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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