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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 고양이들의 공통된 건강 문제 7가지 중 첫 번째 - 관절염 본문

고양이 질병과 치료

노령 고양이들의 공통된 건강 문제 7가지 중 첫 번째 - 관절염

Madamecat 2019. 1. 30. 13:37



Arthritis 관절염


고양이관련 수의과 전문의에 따르면 12세 이상 고양이의 90 %가 관절염 징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약 당신의 고양이가 더 이상 계단을 오르거나 내려오려고 하지 않고, 

가구나 캣타워등 높은 곳으로 점프하려 하지 않거나, 

서있을 때 몸이 뻣뻣해 보이거나 그루밍을 게을리하는 경우 이는 관절염이 원인 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징후가 보이면 고양이의 고통을 덜어 줄 수 있는 치료 방법을 찾아 병원을 방문에 보는 게 좋습니다.


고양이 품종 중 메인쿤은 고관절이형성증에 취약하고

아비시니안은 슬개골탈구증으로 관절염을 잘 않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스코티시폴드는 유전적으로 여러 관절에 다발성 관절염이 발생할 위험이 높으며 노령성 퇴행성

관절염도 자주 발병하는 편이다.

고양이의 관절염은 보호자가 잘 알아채기 어려운데 고양이의 습성이 아파도 잘 티를 내지 않고

감추려는 특성이 있어 주의깊게 살펴 보아야 한다.



*관절염 관련 이상 증상 정리


-움직임이 현저히 줄어든다.

-점프를 하지 않고 계단등을 오르 내리려 하지 않는다.

-관절부위의 털을 과도하게 그루밍한다.

-잡거나 안으려 할 때 하악질을 하거나 심하게 화를 낸다.



*관절염 예방 관리법


캣폴이나 캣타워를 너무 높은 것을 사용하지 말고

높은 곳을 올라가는 단계를 여러 개로 늘린다.

한 번에 점프해서 오르는 게 아니라 계단식으로 오르 내리도록 만든다.

화장실과 식사 장소를 고양이의 행동반경에서 너무 멀리 놓지 않는다.

오메가 지방산, 글루코사민, 콘드로이친 등의 보조제를 사료에 첨가해 준다.

그루밍에 너무 힘을 쏟지 않도록 털관리를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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